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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설경구 | 변요한


파이널예고편

https://youtu.be/VjF8Z0KbkiA


코멘터리

https://youtu.be/0MDruw6c3Bo


제작기

https://youtu.be/7tYC9w04PkY


인터뷰

https://youtu.be/1kfoV2KjXWo



소개

“이 양반은 대역 죄인이니 너무 잘해줄 생각들 말어”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 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한다. 이에 바다를 훤히 알고 있는 청년 어부 ‘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고 거래라는 말에 ‘창대’는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인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 간다. "너 공부해서 출세하고 싶지?" 그러던 중 '창대'가 출세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약전'은 크게 실망한다. ‘창대’ 역시 '정약전'과는 길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정약전'의 곁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가고자 결심하는데...

등장인물




역사 영화는 다소 무겁거나 지루하던지 그런경우가 많은데

자산어보는 역사 영화이고 무거울수있는
소재임에도 지루하지않을뿐더러 유쾌하기까지하다

물론 역사 이야기이기에 단순히 가볍지많은 않지만
그래도 일단 재미를 떠나 지루하지 않아서
볼만했다

배우 캐스팅도 좋았고

변요한과도희 조합 캐스팅은 정말 쌩뚱맞았지만
그래도 의외로 잘 어울렸던..

역사 영화도 이렇게 귀여울수도 있다니..
또 구멍없는 캐스팅까지


그리고 포스터 왜케 멋있냐며..
소장하고싶을 정도..

그리고 흑백으로 만든 영화는 그닥 본적이 없는데
흑백영화가 매력이 이렇게 좋았나..!!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인거같아요